개인을 특정하는 생체 인증 기술 : 얼굴인증

개인을 특정하는 생체 인증 기술 : 얼굴인증

개인을 특정하는 생체 인증 기술의 일종으로, 눈이나 코의 형태, 위치, 얼굴의 윤곽등에서 본인인지 아닌지를 식별하는 방법입니다.

지문인증 등에 비해 등록·인증시의 심리적인 거부감이 적다고 여겨집니다.

예전에는 머리 모양 등 풍모의 변화에 따라 본인을 식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그러나, 근년은, 카메라의 정도나 화상 인식 기술, 인증 엔진등의 향상등에 의해, 그 문제는 해소되어 왔습니다.

얼굴 인증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테러범죄 방지 등 사회적인 보안대책에 대응하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

미국의 2001년의 동시다발 테러 이후, 구미의 공항 도입이 진행되어, 일본에서도 2002년의 월드컵 시에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공항에 설치되었습니다.

또 미국 시카고 경찰은 450만명에 이르는 범죄자의 얼굴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얼굴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얼굴인증 기술은 이미 다양한 장면에서 이용되고 있다.예를 들어 콘서트나 테마파크 등에서는 관람객이 표를 산 본인인지 아닌지를 얼굴인증시스템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있고 사무실에 대한 입퇴실 허가를 얼굴인증해주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얼굴 인증에 의한 스마트폰의 유저 인증&락 해제도 인지되어 왔다.향후는, 사람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3 D(3 차원) 얼굴 인증이 주류가 된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