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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특이점이라고 하는 싱귤러리티
싱귤러리티(Singularity)는 영어로 특이점을 뜻합니다.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지능을 뛰어넘는 전환점(기술적 특이점) 또는 그로 인해 인간의 생활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개념을 말합니다.
싱귤러리티는 미국의 발명가자 인공지능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레이 커츠와일이 2005년에 제창한 미래 예측의 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씨가 2016년에 싱귤러리티가 찾아오면서 좀 더 미룬 것이 있습니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하면서 급속히 주목받게 됐습니다.
커트와일은 저서에서 2045년에는 인간의 뇌와 AI의 능력이 역전하는 신귤러리티에 도달합니다고 제창하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뇌를 넘으면 지금까지 인간에서만 할 수 있었던 많은 일들이 기계로 대체되기 때문에 인간의 생활환경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그러면서도 AI는 인류에게 비극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고 경고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향후, AI는 단순한 인간의 대체 노동력으로서 뿐만 아니라, 의료, 금융, 정보통신, 나아가 군사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지성을 뛰어넘는 AI를 어떻게 제어하고 인류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것도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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